
현대 사회에서는 스마트폰 없이 살아갈 수 없을 정도로 의존도가 높아졌습니다. 굳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터치 몇 번으로 필요한 물건이 배달되고 필요한 업무를 볼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자목 증후군(거북목)’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도 비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용 시 지속해서 고개를 숙인 자세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러한 자세가 목에 무리를 주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일자목 치료방법과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목 증후군, 거북목 증후군은 많은 사람이 병명으로 알고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병은 아닙니다. 일자목증후군(거북목)은 정상적인 경추의 전만이 소실되어 목뼈 배열이 I자 혹은 역 C자 형태로 변형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해서 병은 아니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위험하기 때문에 가능한 조기에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것이 오래 지속되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목디스크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일자목이 되면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목뼈와 주변 근육에 부담을 주어서 디스크 발병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통증이 없으면 일자목 치료방법을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목디스크로 발전하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원인인 고개를 밑으로 숙이는 자세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에도 고개를 숙여서 책을 읽거나 일을 했기 때문에 특별한 자세는 아니지만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해서 더 많은 시간을 목을 숙인 자세로 지내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앉은 자세에서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서 고개를 밑으로 내린 자세는 목 척추에 심한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정상적인 자세에서 약 5~6kg 정도에 달하는 머리 무게를 지탱하고 흡수, 분산하는 것과 달리 고개를 숙이면 목에 가해지는 압력이 2배 이상 증가합니다. 약 15도 정도만 고개를 숙여도 하중이 약 10kg 정도로 증가하는데,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개가 40도 정도로 숙어지는 것을 감안한다면 정상적인 자세보다 약 3배에 가까운 하중이 집중되는 것입니다.

일자목과 거북목으로 인해 목의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고 긴장될 경우에는 목과 어깨 주변으로 피로감과 근육 뭉침, 결림, 통증이 나타납니다. 눈이 뻑뻑하거나 건조하고 피로함을 느끼게 되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현대인은 대부분 이런 증상을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치부하는데요. 목디스크로 발전하게 되면 증상이 심각해져서 통증과 더불어 팔의 힘 빠짐이나 손가락 저림, 각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하반신 마비, 전신 마비 등 치명적이고 후유증을 유발하는 증상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자목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본원은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엑스레이, MRI 등 검사를 시행하는데요. MRI 검사를 통해 일자목 증후군 이외의 질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호전할 수 있습니다. 자세 교정,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데요. 2~30분에 한 번씩 목을 뒤로 젖혀주는 신전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주사 요법 등의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인 방법에도 호전되지 않을 때는 목디스크나 경추 후종 인대 골화증 등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다른 질환으로 인해 신경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자목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 질환은 치료와 더불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디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목은 꼿꼿이 펴고 수시로 목을 뒤로 젖히는 신전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앉은 자세 또한 목 건강에 영향을 주므로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바른 자세와 꾸준한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이 일자목(거북목) 증후군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