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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 수술후 회복기간 얼마나 걸리나요

회전근개파열 수술후 회복기간 얼마나 걸리나요

 

 

 

어깨는 사람에게 있는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로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염증이나 손상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중에서도 어깨 사용량이 많은 경우에는 어깨 질환 중에서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어깨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손꼽히는 이 질환은 어깨 질환의 약 70%를 차지하며 최근에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느 질환이 그렇듯 초기에 치료한다면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회복할 수 있으나 방치 기간이 길어지면 외과적인 조치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 질환의 증상과 치료 방법, 회전근개파열 수술후 회복기간 등에 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이란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4개의 힘줄(회전근개)가 반복적인 충격이나 마모에 의해 파열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회전근개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4개의 힘줄을 말하는 것으로 어깨와 팔을 연결하여 어깨가 회전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래서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해당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고 팔을 움직이는데 제한이 생기면서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생깁니다. 

이런 증상은 오십견과 비슷하기 때문에 오십견으로 자가진단하여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데요. 잘못된 자가진단과 무심함 때문에 어깨 건강이 빠르게 악화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내린 진단이 틀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회전근개의 파열을 유발하는 원인은 어깨 혹은 팔의 무리한 사용입니다. 배드민턴, 골프 등 과도한 운동으로 어깨에 피로가 누적되는 경우, 컴퓨터 키보드를 반복적으로 두드리는 사무직, 건설업이나 택배업 등 어깨를 많이 쓰는 이들에게서 발생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이 외에도 시간이 흐르면서 퇴행성 변화에 의해 힘줄이 약해지거나 선천적인 요인, 혈액 순환 장애, 그리고 교통사고 등 외상에 의해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면서 관절 주변 조직이 손상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 이상의 연령대라면 보통 퇴행성 변화에 의해서 발병될 때가 많습니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보이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어깨 통증과 함께 나타나는 어깨 결림입니다. 삼각근 부근에서 통증이 나타나고 팔을 하늘 위로 들거나 등 뒤로 젖힐 때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밤이 되면 그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데요. 야간통이 수면에도 영향을 미치다 보니 불면증, 수면 장애 등 여러 가지 불편함이 생깁니다. 

그리고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팔을 움직일 때 어깨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며, 근력이 약해지는 상태가 지속됩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될수록 회전근개의 파열 범위가 점차 커져서 아예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할 수도 있으며, 움직임에 상관없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열된 힘줄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 단계라면 물리치료, 도수치료, 프롤로주사, 약물치료 등 보존적,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파열이 심해 힘줄이 완전히 끊어졌거나 오랜 기간 비수술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상태라면 어깨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불가피합니다. 
회전근개파열 수술후 회복기간은 힘줄의 손상 정도, 수술의 정도, 개인의 생활 습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개월 정도 걸릴 수 있으나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면 절개 범위가 적어 주변 조직의 손상이 적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을 통한 회전근개 봉합술을 시행한다면 약 4~6주가량 보조기 착용을 하고 재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회전근개 봉합술의 경우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어깨 분야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회전근개파열 수술후 회복기간을 비롯해 원인과 증상에 관해서도 설명해 드렸는데요. 어깨는 평소에 활동이 많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재발률도 상당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통증이 발생했다면 자가진단으로 대처하지 말고 내원하여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